220728 레전드

김태연 왤케 예뻐 헤어 레전드야

오늘의 일기

1. 새로운 거에 빠지는 건 2019년에 끝난 듯..이젠 귀소본능처럼 먹었던 집만 계속 찾고 있다. 아는 맛이 제일이라더니... 현재는 싢-할라-독타후-날토 네곳만 빙글빙글 도는 중. 2. 싢 까면서 붙어있는 까빠들 넘 징글징글하다. 싫으면 걍 보지마세요 나도 동뭐시기 프로그램 안 보고 결혼생활 안 찾아봄. 이미 하고 있는 활동을 굳이 왜하냐 ㅇㅈㄹ은 왜 하는 건지 아직까지 마누라 타령하는 애들은 정신이 어떻게 된 거 같음; 마누라가 셀럽이 되든 말든 뭔 상관이냐고 좀 냅둬 ㅅㅂ 신화가 언제 팬들 말 곧이 곧대로 들으며 살았다고. 범죄나 욕먹을 만한 짓한 거 아니면 신경 좀 꺼라.. 그렇게 꼴보기 싫으면 싢이고 뭐고 하지마 그냥; 포기하면 편해.. 3.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거의 열반의 경지에 올라 한숨..

Slide Away - Oasis

Take me there + 유튭 음원 아무거나 가져오니 거진 리마스터 버전; 익숙한 걸로 듣고 싶어서 원곡 버전으로 가져왔다. 저 시절 노엘만이 낼 수 있는 구질구질하다 못해 처절한 감성이 좋다.. 마지막 울부짖음 특히ㅠ 라이브는 더 좋음

Penny Dreadful (2014-16)

한줄평 - 에바그린 갈아 만든 드라마. 근데 이제 조쉬하트넷 미모를 곁들인.. 1. 방영 당시에 빌리땜에 보려고 했다가 호러라서 안 봤는데 걍 그 때 볼 걸 후회할 정도로 1도 안 무서움. 한니발땜에 내성이 생긴 건지 잔인한 장면도 별로 안 잔인하게 느껴졌고 뭣보다 깜짝 놀라거나 심장 쪼이는 장면이 몇 없어서 1도 안 무서웠다. 장르가 구체적으로 뭔진 모르겠지만 흔히 아는 공포 느낌은 아닌 듯... 2. 젤 놀란게 생각보다 재밌다. 이런쪽 취향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나름 흥미진진하게 봄. 특히 시즌1. 에바그린 연기 살벌하고 조쉬하트넷 존나 잘생겨서 볼 맛이 났다. 에바그린 연기는 진짜; 엄마 죽을 때 빙의장면 넘 충격적이어서 잊혀지지가 않음. 역할 제의 들어왔을 때 몇 번 거절했다더니 왠지 넘 잘 알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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