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탑돌의 맛 쓰다.. 이런 개난장판 첨 겪어서 혼란스러움 입덕 고작 반년정도밖에 안돼서 내가 뭘 모르는 건가 연애가 죄인 건 알겠는데 이렇게까지 싸그리 묶어서 죽일놈이 됐다는게 믿기지 않음. 것도 조슈아가..

나는 슈아가 늘 예쁜 말,좋은 말만 하고 걱정 고민 근심 같은거 절대 안보여주는 면이 좋았는데.. 깊은 내면이라든가 시시콜콜한 일상같은건 거의 말 안하는건 그냥 멋지고 예쁜 면만 보여주고 싶어 하기도 했고..걍 딱봐도 너무 긍정충이라 깊은 고민이나 생각? 같은거 별로 없어보이지 않나.(지금와서 보면 생각좀 하고 행동하지 싶지만) 첨엔 알다가도 모르겠다가 파보니까 걍 투명한 사람이라고 느꼈던 부분이 저거였는데. 너무 긍정적이고 해맑다는거ㅠ 이게 조슈아의 가장 큰 장점이자 강점이고 최대 매력이라고 느꼈는데... 이게 전부 까일점으로 돌아왔단게 믿기지 않음

아니 그냥 조슈아가 인성으로 쳐맞고 있다는 자체가.. 물론 연애하고 티냈다는 점에서 쳐맞아도 할말없다고 생각하는데 저 사람들은 나랑 같은 남자를 판거 맞나 싶을 정도로 개쓰레기호로새끼로 만들어서 슬프다 진짜 나랑 같은남자 판거 맞나???

나는 조슈아의 단점 같은거 한번도 본적없고 약 8개월간 걍 존나 행복즐거움기쁨덕질만 해서 좋았고 사람 병들게 만드는 남자가 아니어서 좋았는데요.. 조슈아는 고맙다감사하다 캐러뜰사랑한다를 입에 달고 살고 엄마 선물 사줄때도 캐러뜰고맙다덕분이다 이러는 남잔데 연애질 요란하게 했다고 이 모든게 전부 가식적인쓰레기의빠수니농락이 된다니 나는 농락당한 적이 없는데 대체 왜죠ㅠㅠ 모든걸 부정당하는거 같아서 속상함...

아니 데뷔후 욕먹을짓이나 심지어 소소한 구설수조차 오른 적이 없었는데 연애티냈단 이유 하나로 10년치를 싸그리 뭉개는게 8개월 좋아한 나부터 현타온다.. 셉이 성격따라 소통편차 있지만 멤버 개개인 성격 존중하는 팬문화 아니었냐고.. 조슈아 일대다수 소통 힘들어하는거 안느껴졌나? 일대일로 대화 나누는 팬싸를 차라리 편해하는거 라방 몇번 안본 나도 느꼈는데..아니 뭣보다 팬들 대할때는 언제나 진심이었던거 못느꼈으면 거짓말 아닌가 뭘 시켜도 죽어라 열심히 하는거 최애 아니어도 다 알잖아요..쌍욕에 그 어떤 애정도 안느껴져서 더 슬프다..

연애로 욕하는건 질투가 아니라 원죄를 심판하는 거란 내 견해는 틀린듯 이거는 그냥 내남편 불륜 패는 수준의 광기임ㅠ 글고 내 새끼 앞길 막지 말라고 돌아버린 악개정서까지..

 

그냥 전부 현타옴.. 난 애초에 연애를 하든 티를 냈든 관심1도 없지만 팬들 지랄나고 뒤집어진거 전부 이해하는 편이었는데 이게 다 뭔가 싶다. 이제 저 ㅂㅅ들이 남의 불난집에 같이 부채질하는 타그룹 빠순이인지 악개인지 정병인지 진짜 유사쳐먹다 미쳐버린 팬인지 구분도 안되고..애초에 슈아를 한번이라도 사랑했다면 할수 없는 말들 뿐이라 걍 관심끄고 슈아만 응원하기로 함ㅎ..